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김홍표가 쉰 한 살의 나이에 아빠가 된 기쁜 소식을 전했다.
김홍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 1일 아빠가 됐다. 딸아이도 아내도 건강하다”라며 득녀 소식을 직접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홍표는 갓 태어난 딸 신비(태명)가 담긴 인큐베이터 옆에서 세상을 다 얻은 듯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이제 아빠로서 시작되는 시간들에 마음가짐이 다르다”라며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홍표는 “부모 나이 합쳐서 백 살이다(한국 나이). 준비하시는 모든 분 화이팅이다”라는 재치 있는 멘트를 덧붙이며 늦깎이 부모가 된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건넸다.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홍표는 과거 드라마 ‘임꺽정’에서 축지법 고수 황천왕동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스캔들’,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 ‘아내의 유혹’, 영화 ‘흡식기담’, ‘가족의 비밀’, ‘부전시장’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를 닮은 외모로 ‘한국판 브래드 피트’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김홍표는 지난 2021년 12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5년 만에 소중한 딸을 품에 안은 그에게 동료 연예인들과 누리꾼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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