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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환범기자] 손예진 결혼식날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자체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서른, 아홉’ 최종회 시청률은 8.1%(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정찬영(전미도 분)이 주위 사람들의 보살핌 속에 세상을 떠나고, 남겨진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른아홉, 동갑내기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손예진이 연인 현빈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직후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공교롭게도 마지막 회 또한 두 사람의 결혼식 날 방영돼 주목받았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킬힐’은 2.6%(비지상파 유료가구), IHQ·MBN 드라마 ‘스폰서’는 0.9%(MBN 기준·비지상파 유료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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