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유진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신예 아이브(IVE) 유진이 데뷔로 큰 사랑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아이브(유진·가을·레이·원영·리즈·이서)가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 발매를 앞두고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해 12월 ‘일레븐(ELEVEN)’으로 데뷔 후 4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앞서 첫 번째 싱글 ‘일레븐’(ELEVEN)으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음악방송 13관왕을 비롯해 국내외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슈퍼 루키’로 떠오른 아이브는 이번 신보를 통해 다시 한번 ‘아이브 신드롬’을 일으킬 전망이다. 유진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 정말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이는 “더 열심히 하자는 얘기를 많이 나눴다”고, 가을은 “서로 직캠을 보며 피드백도 나눴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퍼커션 사운드가 주를 이룬 다크 모던 팝 장르의 곡이다. 새로운 시대의 큐피드를 재해석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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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