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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신예 아이브(IVE) 원영이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아이브의 색깔을 더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아이브(유진·가을·레이·원영·리즈·이서)가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 발매를 앞두고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해 12월 ‘일레븐(ELEVEN)’으로 데뷔 후 4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러브 다이브’는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 보라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매력이 담긴 앨범이다. Z세대 그 자체인 아이브의 정체성을 녹여냈다. 유진은 “팬덤명이 다이브다. 아이브만의 색깔처럼 당당하게 사랑에 빠지겠다는 의미도 있지만, ‘다이브 사랑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퍼커션 사운드가 주를 이룬 다크 모던 팝 장르의 곡이다. 새로운 시대의 큐피드를 재해석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리즈는 “저희가 처음 선보이는 댄스 브레이크가 관전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이후 직접 ‘거울춤’과 ‘다이빙춤’을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원영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아이브만의 뚜렷한 색깔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진은 “이번을 기회로 K팝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싶다”는 당찬 다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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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