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배우 고은아가 심각한 코 상태로 수술을 고민하고 있다.

19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생각보다 더 심각한 고은아의 코 상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고은아는 “머리는 미용 목적이었는데 코는 일을 하다가 다쳤다. 데뷔했을 때와 지금의 코가 다르다. 짧아졌다. 원래 코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다. 자존감과 자신감이 떨어졌다”며 “15년 전 됐는데 오늘은 상담만 받을 생각이다. 원래 코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다”고 밝혔다.

이어 고은아는 성형외과 의사에게 상담을 받았다. 의사는 “코 뼈는 정상이다. 코 뼈가 많이 낮다. 지금 코 모양은 실리콘 때문에 유지되고 있다. 보형물도 많이 휘어져 있다. 난도가 높은 수술이다. 모양은 개선이 가능한데 흉터는 없애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후 고은아는 “15년 동안 고민한 것이기에 조금 더 고민을 해보겠다”고 수술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

고은아는 과거 영화 촬영 중 조명에 맞아 코부터 입까지 찢어지는 사고를 당한 바 있다.

한편 고은아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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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유튜브 ‘방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