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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가수 라비(RAVI)가 신곡으로 ‘1박 2일’과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라비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안녕’을 발매한다.
‘안녕’은 ‘1박 2일’을 떠나는 라비의 심경과 ‘모든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는 라비의 마음이 담겨 있는 노래다. 라비는 작사·작곡에 참여해 멤버들과 방글이 PD를 비롯해 ‘1박 2일’ 가족 모두를 향한 진심 어린 속내를 전한다.
특히 이번 신보는 라비의 ‘1박 2일’ 마지막 방송 날에 맞춰서 발매되는 만큼, 멤버들과 스태프는 물론 프로그램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2년 4개월 만에 ‘1박 2일’에서 하차하는 라비는 지난 2019년 12월 ‘1박 2일’ 시즌 4 시작과 함께 합류, 남다른 입담과 탁월한 예능감으로 ‘도라비’, ‘먹제자’ 등 수많은 별명을 얻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라비는 ‘1박 2일’로 지난해 열린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 수상의 영예까지 안으며 자타공인 ‘예능 대세’로 인정받았다.
라비의 진심이 담겨 있는 신곡 ‘안녕’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1박 2일’을 떠나 본업인 가수로 돌아오는 라비는 오는 5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 HALL)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르브아(REVOIR)’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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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그루블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