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글·사진 | 화성 = 이주상기자] 7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학교에서 ‘2022 ICN 수원’이 열렸다. 보디빌딩 부문 그랑프리와 프로카드를 획득하며 대회 최고의 몸짱으로 탄생한 이준호가 완벽한 근육을 뽐내고 있다. 이준호는 충남 서산에 있는 ‘서산헬스에빠짐’의 관장으로 제자들을 양성하다 이번 대회에 선수로 출전해 영광을 안았다. 이준호는 “정말 기쁘다. 최고의 몸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ICN은 오스트레일리아를 기반으로 둔 세계적인 보디빌딩·피트니스 단체다. 수원 대회는 올해 처음 열렸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피지크와 비키니는 물론 보디빌딩, 피트니스모델, 스포츠모델, 클래식피지크 등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성황을 이뤘다. 주요 종목의 그랑프리 수상자는 ICN이 공인하는 프로카드를 받게 된다. 이번 대회를 유치한 서문석 ICN 코리아 대표는 “ICN은 약물 없는 내추럴을 표방하기 때문에 수많은 선수와 모델들이 선호하는 대회로 이름이 높다. 건강하고 건전한 피트니스 문화를 전 국민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