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파경을 암시한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아들 육아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기, 중기, 후기까지 이유식 먹으면서 각종 야채들을 골고루 먹어온 테다. 엄마가 매끼마다 쌈채소를 먹어서 그런지 강호가 요즘 엄마 밥 먹을 때 같이 풀을 뜯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과 식사 중인 조민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조민아는 ‘밥 잘 드시고 있는 거죠?’라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 “뭘 먹어도 소화는 계속 안 되는데 억지로라도 먹고 있어요. 힘내야죠. 지켜야 하고 잘 살아내려면”이라고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20년 9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가정폭력 피해를 암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조민아는 갑자기 가장이 되어버렸다며 소속사를 구해 파경을 암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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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