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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 안양시는 저출산 극복과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14일부터 19일까지 삼덕도서관, 21일부터는 장소를 시청사 로비로 옮겨 26일까지 총 12일 동안‘북적북적 우리가족 행복 컷’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되는 사진 28점은 시가 가정의 달인 지난 달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족 중 희망자를 선정한 가운데 전문 사진작가들이 안양9경인 평촌중앙공원과 병목안시공원을 무대로 카메라에 담은 작품들이다.
다자녀 가족들이 주인공인 사진전을 개최해 결혼과 출산 및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도 조성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전시 작품들을 e-book으로도 제작, 시 홈페이지에 연말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쳐다만 봐도 미소 짓게 하는 가슴 따뜻한 가족사진들이다. 많은 시민이 관람해 코로나의 우울함으로부터 위로와 즐거움을 찾고 출산에 대한 의지도 갖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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