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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그룹 S.E.S. 출신 슈가 쌍둥이 딸의 100점 시험지에 감격했다.

슈는 19일 자신의 SNS에 “칭찬 가득해주기~0점이던 100점이던..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면 미련은 없다. 미련. 후회 그런 생각을 할 때 한 걸음이라도 앞으로 나가자. 멈추지는 말자. 올라가는 과정을 즐기지 못하면 정상에 오르는 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슈의 10살 쌍둥이 딸들의 영어 시험지가 찍혀있다. 빨간색 동그라미들과 ‘100’이라는 숫자가 쓰여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축하해요” “그 작았던 애들이 벌써 이렇게 컷다고요?”, “엄마 닮아 영어도 잘한다” 등의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슈는 지난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그해 장남 임유를 낳았고, 2013년 쌍둥이 딸 임라희, 임라율을 품에 안았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