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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애플TV플러스 화제작 ‘파친코’로 다시 한번 월드클래스를 입증한 배우 이민호가 서른 여섯 생일 풍경을 공개했다.
이민호는 22일 자신의 SNS에 “고마워요. 미노즈. 오늘 정말 행복하네요. 우주로 갑시다”라는 글과 함께 소속사 사무실을 가득 채운 팬선물을 인증했다.
사진 속에서 이민호는 풍선과 꽃다발, 곰인형, 색색 종이로 포장된 다양한 팬선물이 허리까지 쌓인 공간에서 반쪽 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검정 셔츠에 바지 차림으로 내추럴한 모습이었지만, 다소 긴 머리에 짙은 눈매로 모태 미남을 인증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팬선물을 보며 ‘빵터진’ 웃음이 담겼다.
한편 ‘파친코’를 통해 흥행파워는 물론 연기력을 과시한 이민호는 차기작으로 ‘별들에게 물어봐’를 확정했다. 국내 최초의 우주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상대역에 ‘로코여신’ 공효진이 확정됐다.
내년 tvN을 통해 방송되며 ‘파스타’ ‘질투의 화신’ 등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가 극본을, ‘남자친구’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로 주목받은 박신우 PD가 연출한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