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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일자리재단은 22일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사업단과 ‘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 양성 지원,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인재 및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취업역량 강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위한 정보 교환 △업무적합 소프트웨어 능력 향상을 위한 취업 후 교육지원 △주요사업 공동수행 및 학술정보 교환 △산·학·연 네트워크 조성과 업무연계 등에 힘을 모은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대표브랜드인 ‘잡아바’는 지자체 최대 규모인 170만 회원이 이용하는 일자리플랫폼이다. 다양한 단계별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맞춤형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객 만족도가 높다. 구직자를 위한 ‘취업성공로드맵’과 구인기업을 위한 ‘기업맞춤형서비스’ 등 신규서비스도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
협약식에는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영기획실장, 이동호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캠퍼스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사업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홍 경영기획실장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가 구인·구직자 맞춤형 매칭 에 최적화된 만큼 이번 협약이 도내 소프트웨어 분야 구인·구직자 일자리 매칭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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