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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가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27일 송지아는 자신의 SNS에 “프링이들 저 영상 올렸어요 너무너무 떨리는데..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유튜브채널 활동 재게를 알렸다. 지난 1월 25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활동 중단을 선언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송지아가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올라와 있다. 오뚝한 콧날, 이국적인 외모가 눈길을 끈다.
송지아가 공개한 영상은 ‘일상 vlog 요즘 이렇게 지내요 ft. 꽃꽂이, 유화 클래스, 집밥’이라는 제목으로 개인 유튜브채널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지아는 프링이들(구독자 애칭) 너무 보고 싶어서 쉬는 동안 프링이들한테 온 DM 온 것을 확인하고 지냈다. 부산에 가서 가족들이랑 시간도 보내고 집을 이사했다”고 최근 소식을 전했다.
그중 유화 클래스에 앞서 미술 도구를 사는 모습과 꽃꽂이를 하는 모습, 집밥을 먹는 모습을 담았다.
그의 복귀에 누리꾼들은 “복귀 축하한다” ,“너무 기다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리지아는 지난 2019년부터 유튜브를 운영하다 넷플릭스 웹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 1월 가품 논란에 휘말리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유튜브채널 free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