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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배우 한지혜가 딸 돌잔치 뒤풀이 사진을 통해 남편 얼굴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16일 자신의 SNS에 “너무 아름답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아이와 함께 가족 및 지인들이 모여 딸의 돌잔치를 축하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지혜의 딸은 돌잔치 드레스를 입고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아빠의 손을 잡고 잔디밭을 걷거나 아빠 품에 안겨있고 한지혜 부부가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특히 한지혜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훈남’ 남편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한지혜가 부모님을 비롯해 절친한 동료 연예인인 배우 오윤아, 전혜빈과 함께 딸의 첫 생일을 축하하며 나란히 포즈를 취한 장면도 담겼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지난해 딸을 낳았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