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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개그맨 김미연이 남편의 위급했던 사고를 공유했다.
김미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님. 감사합니다! 정유 섬 아버지이자 나의 남편이 강남역 사거리 차 안에 물이 차오르고, 문이 열리지 않고, 전화 연결도 안 되고, 물이 점점 더 가슴까지 차오르는 극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여 살아 돌아왔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방송인 강예빈은 “기사 보고 깜짝 놀라서 들어왔다. 너무 다행이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 외 많은 누리꾼은 다행이라며 위로를 전했다.
한편 김미연은 2002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9년 영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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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미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