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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가수, 영화, 방송의 세마리 토끼를 다 잡은 소녀시대 윤아가 영화 전문지 ‘씨네21’의 커버를 장식했다.
윤아는 16일 발행된 영화전문지 ‘씨네21’ 1373호에서 깊이있는 눈빛과 우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큰 노출은 없었지만 가디건과 긴 머리카락 사이 슬쩍 보이는 쇄골뼈가 은근한 섹시미를 더했다.
올해만 다섯번의 패션매거진 커버 모델로 섰던 윤아는 영화전문지 커버까지 접수하며 배우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단번에 보여주고 있다.
앞서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활동을 무사히 마친 윤아는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뷰티 유튜버 ‘박민영’으로 분해 사랑스럽고 능청스러운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30대 주연여배우로 우뚝 섰다.
또 17일 종영예정인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는 해결사 본능을 가진 베테랑 간호사 ‘고미호’ 역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영화와 드라마를 동시에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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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씨네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