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패밀리 놀이문화 기업 손오공이 역대급 규모의 창고형 패밀리세일 행사를 연다.

손오공은 오는 25일 창고형 패밀리세일 ‘창고대개방’을 직영 물류창고인 NKG북항물류센터(인천 서구 북항로 335)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영 물류창고에서 열리는 세일 행사에 걸맞게 유아용품, 남아·여아 완구, 키덜트·하비 제품 등 폭넓은 연령대를 아우르는 손오공의 32개 브랜드 총 5만 4000여 개 제품을 최대 99% 할인된 파격 특가에 선보인다.

판매 제품으로는 쥬라기월드, 옥토넛, 신비아파트, 헬로카봇 등 인기 완구와 세계적인 유아용품 브랜드 피셔프라이스, 메가블럭, 여아 인형 바비, 미니카 브랜드 핫휠, 그 외 라이트이어와 미니언즈 등이다. 25일 단 하루 이곳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특별 이벤트로 270여 종을 1000원, 3000원, 5000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방문객 선착순 200팀에게 BTS 패션돌을 증정한다. 또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을 점을 감안해 캐릭터 미니 피규어와 쥬라기월드 풍선 등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오공 브랜드 마케팅팀 담당자는 “지난 2016년 처음 진행된 물류창고 세일 행사 당시 하루 행사장을 찾은 인원이 6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가족단위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며 “6년 만에 실시하는 창고형 패밀리세일인 만큼 역대급 규모로 준비해 소비자분들의 만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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