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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처 | 두시탈출 컬투쇼 SNS

[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배우 정려원이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1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SNS에는 “선물 뽑아줄 때마다 안타까워하시며 통 안을 계속 들여다 보시더라구요ㅋㅋㅋ 결국 마지막까지 볼펜만 뽑으셨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되었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 변호사로 출연하는 정려원이 4년 만에 컬투쇼를 찾은 것이다. 그는 캐릭터에 대해 “기회주의자이고 이길 수 있는 재판만 하는 계산적인 인물이다”라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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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처 | 두시탈출 컬투쇼 SNS

한 청취자는 “호주 브리즈번에 사는 데 정말 이야기 많이 들었다. 내적 친밀감 저만 있지만 반갑다”라며 사연을 보냈다.

정려원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대학교 1학년 때까지 살았다”라며 “눈을 보러 겨울에 (한국에)왔는데 친구들이 게임에 빠져 절 스키장에 못 데려갔다. 미안하다고 (게임)펌프 하러 가자고 했는데 거기서 이상민 오빠를 만났다”라며 데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정려원은 오락실에서 룰라 멤버 이상민에게 캐스팅되어 걸그룹 샤크라로 연예계 데뷔했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독종 변호사(정려원 분)와 별종 변호사(이규형 분),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greengree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