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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엠넷 ‘프로듀스 101’ 출신 정중지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일 정중지의 어머니라 밝힌 여성은 SNS에 정중지의 소식을 전했다.
이 여성은 SNS에 아들 정중지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알렸다. 덧붙인 사진 속 장례식 안내문에 따르면 정중지는 지난 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1992년생 정중지는 2017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5회 탈락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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