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 출처| 이승아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가 설운도의 40주년 콘서트 스케일에 놀랐다.
30일 이승아는 자신의 SNS에 "아빠 40주년 콘서트 스케일, 역시 다르시네요. 축하합니다 아부지♥'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지난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설운도의 데뷔 4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보라빛 엽서' 현장 무대가 담겼다. 영상 속 설운도는 '사랑의 트위스트'를 열창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 소리가 콘서트장을 울리고 있다.
한편 설운도는 1982년 KBS 신인 탄생으로 데뷔해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2016년 배우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