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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2일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2022 제니스 NPCA 서울’에서 노비스 피지크 부문에 출전한 김수홍이 완벽한 근육을 뽐내고 있다. NPCA는 약물 없는 건강한 스포츠사회 구현을 위해 개최된 보디빌딩·피트니스대회다. 홍상의 대회장은 “건전한 정신의 건강한 육체라는 격언처럼 제니스 NPCA는 국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을 전파하기 위해 개최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니스 NPCA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한 홍상의 대회장은 지난해 라스베이거스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비키니 부문 2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피트니스 모델의 반열에 올랐다. 유명 수학강사출신으로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세계적인 피트니스 스타로 발돋움하게 했다. 홍상의 대회장과 함께 대회의 진행을 맡은 유명 트레이너 출신인 황재용 감독은 “전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출전했다. 내추럴이 대세인 만큼 앞으로도 제니스 NPCA가 전국적인 대회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통의 보디빌딩과 비키니를 비롯해 머슬, 스포츠모델, 피지크 등의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몸짱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