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957
벤투 감독. 제공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축구대표팀 벤투호의 카타르월드컵 본선 전 마지막 일정이 확정됐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있다. 11월11일 국내에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다만 A매치 기간이 아니라 국내파 위주로 명단이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의 중심을 이루는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나폴리) 황인범(올림피아코스) 등은 제외된다. 상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평가전에 나서는 명단은 오는 21일 발표 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된다.

그리고 월드컵 본선에 나설 최종 26인 명단은 11월1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평가전 다음날인 만큼, 이미 최종 명단 26명의 윤곽은 그려져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

그리고 이틀 뒤인 14일. 국내파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의 대표팀 본진이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카타르로 출국한다.유럽파들은 소속팀 일정을 소화한 뒤 카타르 현지로 합류할 예정이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