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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족 간 송사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방송인 박수홍이 활발한 방송활동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박수홍은 2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예고편에서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연예계의 자타공인 ‘요섹남’인 박수홍은 지난 2005년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2008년부터 4년간 EBS ‘최고의 요리비결’ MC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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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 말미 예고편에 모습을 드러낸 박수홍은 23세 연하의 아내와 한창 신혼살림을 즐기고 있는 신혼집을 공개하는 한편 숨겨둔 요리 실력도 대방출했다.
예고편에서 박수홍은 능숙한 칼질실력을 보이는가 하면 음식에 직접 불을 붙여 화려한 웍질을 선보이기도 했다.
방송에서 처음 공개되는 집도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의 집은 하얀 격자창이 눈길을 끄는 너른 거실에 큐브 느낌의 화이트, 블루 소파가 놓여있었다.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보여준 남다른 물고기사랑이 그대로 이어져 거실 한켠에 대형 어항이 자리를 차지한 모습이다.
한편 박수홍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3주년 특집에 출격할 예정이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