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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이 이은정을 파운딩으로 공격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잠실 = 이주상기자]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ARC 008이 열렸다.

55kg 계약체중 경기에서 맞붙은 이은정과 김유정의 경기는 김유정의 3라운드 리어네이키드초크에 의한 TKO로 승리했다.

김유정의 파이팅이 놀라웠다.

김유정은 1라운드부터 이은정을 압도했다.

쉴 새 없는 타격에 이어 태클로 이은정을 그라운드로 끌어내리며 완벽한 승리를 일구어냈다.

힘과 기술, 타격과 그래플링에서 최고의 모습을 시전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김유정은 종합격투기를 하기 전 태권도를 수련했다.

12살 때 태권도를 처음 시작해 5년간 수련한 뒤 고등학교 입학 후 2학년 때까지 쉬다가고등학교 3학년 때 1년간 태권도를 더 수련했다.종합격투기는 20살이 돼서야 시작했다.

선수를 목표를 했던 건 아니었는데, 취미운동을 하다가 2019년 4월부터 팀 지니어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유정은 센트럴리그에서 저돌적인 스타일로 관계자들의 눈에 띄었다.

난타전을 즐기며, 상대에게 맞더라도 계속 밀고 들어가는 선수다.프로 데뷔는 2020년에 ARC 003을 통해 했다.

당시 신유진에게 2대 1 판정패 당했는데, 김유정이 승리했다고 말하는 관계자와 팬들도 많을 정도로경기력이 괜찮았다. 이후 ARC 005에서 백현주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제압, 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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