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1’(이하 ‘약한영웅’)의 연출, 각본을 맡은 유수민 감독이 배우 유수민의 친형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수민 감독이 연출한 ‘약한영웅’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최현욱), 범석(홍경)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지난 18일 공개 후 뛰어난 연출력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을 이끌고 있다.

특히 ‘약한영웅’ 마지막회에선 유수빈이 카메오로 깜짝 등장해 남다른 우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유수빈은 형인 유수민 감독을 위해 흔쾌히 우정 출연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6년 영화 ‘커튼콜’로 데뷔한 유수빈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스타트업’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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