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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윤승아가 암 투병 중인 반려견 케어에 나섰다.
최근 ‘승아로운’에는 ‘쉬는 날에도 쉬지 못하는 이유..바쁘다 바빠/5분 메이크업, 우리집은 붕세권, 강아지들과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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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윤승아는 반려견을 차에 태운 채 병원으로 향했다. 동물 병원에 도착한 윤승아는 “애들 동물 병원에 왔다. 밤비 몸 편하게 해주려고 수액 처치, 그리고 피검사를. 이제 암이다 보니까 정기적으로 (치료를) 해야 해서 그것 때문에 왔다”고 말했다.
검사를 마친 뒤 의사는 “혈소판 숫자 때문에 (검사를) 한 번 더 본 거고 다행히 아직까지는 일단 확 (암이) 진행되지는 않고 잘 버텨주고 있다”고 말해 윤승아를 안심시켰다.
검진 후 윤승아는 반려견 밤비, 부와 함께 스튜디오를 찾았다.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던 김무열도 “너무 귀엽다”며 좋아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