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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 출처 |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12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24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박수홍은 12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박수홍은 지난해 7월 아내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최근 “아내를 위한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던 박수홍은 12월 23일로 결혼식 날짜를 확정했다.

박수홍의 결혼식은 가족들의 참석 없이, 지인들만 초대해 치러질 예정이다.

박수홍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식은 못 했는데 꼭 면사포를 씌워주고 싶어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라며 “고마운 분들만 모셔서 작게 치를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주례 없이 하객들이 축사를 한마디씩 짧게 해주는 결혼식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꿈꾼는 결혼식을 설명했다.

한편 박수홍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23세 연하의 아내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동반 출연해 러브스토리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greengree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