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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왼쪽), 장항준.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이선균과 장항준 감독이 캄보디아로 떠난다.

5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이선균과 장항준 감독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쓰리남’(가제)에 출연한다.

‘쓰리남’은 당초 ‘세 남자의 해외 여행기’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제목은 멤버 구성에 따라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촬영은 캄보디아에서 진행된다. 이에 이선균, 장항준 감독을 포함한 멤버들은 이달 말 출국을 앞두고 있다.

여러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입증한 이선균과 장항준 감독의 만남이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특히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은 남다른 절친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또한 이선균은 2019년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 이후 4년 만에 여행 예능으로 안방을 찾는다. 러시아 여행 중 정신적 지주로 활약했던 그가 캄보디아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선균은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으로 복귀한다. 글로벌 사모펀드 CEO 은용으로 분해 통쾌한 복수극을 이끈다.

장항준 감독은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알쓸인잡’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RM(김남준)과 진행을 맡고 있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