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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와 협업했다. 국내 공공기관 처음으로 ‘그림해설 오디오 매거진’을 제작했다. 이번 콘텐츠는 사보 <KPC SPORTS> 12월호부터 시각장애인 전용 미디어접근센터(Media Access Center, MAC)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지속·제공할 계획이다.
<KPC SPORTS> 오디오 매거진은 시각장애인들의 매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스포츠 경기 설명 뿐 아니라, 생동감 있는 주요 사진에도 그림해설을 덧붙였다. 그림해설이 들어간 오디오 매거진은 국내 공공기관 중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처음으로 제작하며 의미를 더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그동안 시각장애인이 <KPC SPORTS> 사보를 접할 수 있도록 보이스아이(Voice Eye) 코드와 점자책을 제공했다. 이번 오디오 매거진은 여기서 한 단계 나아간다. 그림해설과 더불어 전문 성우가 직접 녹음한 오디오 매거진을 제공하면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게 됐다. 흥미 유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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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한 오디오 매거진은 시각장애인 전용 플랫폼인 미디어접근센터 ‘MAC’(www.kbumac.or.kr)와 ‘국립장애인도서관’(www.nld.go.kr),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ARS 음성정보 ‘소리샘’, 시각장애인재활통신망 ‘넓은마을’(web.kbuwel.or.kr)을 통해 꾸준히 제공하며, 향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접근성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장애인스포츠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발간하는 사보의 내용을 담은 오디오 매거진을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발간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 대상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