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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이 보다 더 완벽할 수 없었다. 지난해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준 걸그룹 아이브가 본상에 이어 최고 음원상을 수상했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스포츠서울 주최·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에서 최고음원상을 수상했다.
2022년은 아이브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데뷔앨범 ‘일레븐’을 시작으로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등이 줄줄이 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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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는 지난해 음악방송 37관왕, 역대 걸그룹 최단기간 밀리언셀러 등극 등의 기록을 썼다. 데뷔 2주만에 ‘일레븐’으로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린 이래 총 4개 차트에 랭크인했다.
아이브 장원영은 “감사드릴 분들이 많이 떠오른다. ‘러브 다이브’라는 너무 좋은 곡을 만나 뜻깊은 해를 보냈다. 아이브 스태프 분들 감사드리고,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고 행복한 2023년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안유진은 “상 이름 그대로 음원을 사랑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2023년에도 최고의 음원을 들려드릴 수 있는 아이브 되겠다”며 ‘아이팅’으로 인사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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