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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숙. 출처 | 유튜브 ‘김숙티비’

[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끝없는 디저트 사랑’을 드러냈다.

20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김숙 표 급속 당충전 단 거에 단 거를 더하는 간식 조합’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그는 얼마 전 이탈리아 출장을 다녀왔다며 현지에서 구입한 초콜릿을 선보였다.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초콜릿을 선보이며, “이탈리아에서는 그냥 먹는다. (본인이 아는)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라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라테와 아포가토 방법을 알려주며 맛 설명도 야무지게 해줬다.

김숙은 “맛의 조화로움이 입맛을 자극한다. 먹는 순간 돌고래 소리가 날 수밖에 없다”라며 직접 돌고래 소리를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주인공은 체리 맛 위스키가 들어간 초콜릿이었다. 그는 “무조건 한 입에 다 넣어야 한다. 이건 운전하시는 분은 드시면 안 된다. 난 중독됐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서 공개된 디저트는 이탈리아 과자로 한국에서 지인에게 선물 받았다며 포장을 개봉했다. 모든 과자를 종류별로 한 개씩 먹어보며 별점까지 주며 맛 평가를 했다.

김숙은 “극강의 단 맛은 하나만 먹는 거다. 하나씩 먹는 걸 추천한다”라며 단 맛에는 조금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싹 싸서 주우재 갖다 줘야겠다”라고 말했다. 방송인 주우재는 ‘소식좌’이지만, 평소 단맛 마니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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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숙. 출처 | 유튜브 ‘김숙티비’

김숙은 요즘 푹 빠진 간식도 공개했다. 그는 직접 만든 간식 조합으로 “한국과 캐나다의 만남이다. 캐나다에서 온 메이플 워터와 육포를 함께 먹는다. 단짠단짠의 끝판왕”라고 밝혔다.

송은이에게 받아서 처음 먹고 중독이 된 과자도 소개했다. 김숙은 “하루 한 봉씩 먹고 있다”라고 하며 맛 표현을 덧붙였다. 그는 진지하게 맛과 먹는 법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칼로리) 높아도 상관없다.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라며 맛있게 과자를 맛보았다.

과자가 사라지는 게 너무 슬프다면서도 앉은 자리에서 과자 한 봉지를 순삭 한 그의 표정은 ‘행복’이라는 단어 외에는 설명할 단어가 없었다.

greengree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