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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장관섭기자]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 서서울 고속도로 1공구, 2공구 H 건설과 P 건설의 시공하는 공사와 관련해 약 300억에 해당하는 암 매각에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
8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Y 업체의 발생암 매각 입찰 자격 요건에 소유 또는 임대 적치 부지 약 3,000평 기준 자격 제한과 골재 값 폭등으로 최고가로 입찰 시 발주처에 이익이 생기지만, 반대로 현장 관리자와의 특혜 의혹이 생기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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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숏크리트 폐기물 처리 문제점, 기반 조성 시 외부 토사 반입 약 50만 루베에 지정 토사가 아닌 무허가 반입 문제점, 개인정보를 허락 없이 특정인에게 공문을 보내 논란 소지를 입막음 하려는 의혹들이 지적되고 있다.
위 현장은 서서울 고속도로 주식회사가 사업시행자이며, 총 19개 사(국민연금관리공단, 방해인프라투융자회사, 한국교직원공제회, 사립학교교직원 연금관리공단, 교보생명보험, 대한생명보험,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코오롱글로벌, 에스케이건설, 고려개발, 태영건설, 현대건설, 한양, 금호산업, 한라산업개발, 한진중공업, 경우크린텍)가 출자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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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특혜 의혹이 사실이라면 국민연금관리공단, 방해인프라투융자회사, 한국교직원공제회, 사립학교교직원 연금관리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출자자들은 공익성을 가져 출자자에게는 피해를 주는 것으로 추정된다.
▶A 골재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현장 발생암 가격은 물량이 없어 오르고 있으며, 최고가 입찰, 야적장 관련 현장 답사, 재입찰 등 특혜 의혹이 너무 많아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P 건설 본사 관계자는 “질의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여 10일 금요일까지 답변하기로” 약속했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