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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탁수는 16일 자신의 채널에 별다른 멘트없이 흑백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어느새 훌쩍 자라 181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이탁수는 훈훈한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라이더 재켓을 입고 찍은 모습은 ‘확신의 배우상’임을 증명한다.
이탁수는 지난해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입학해 아버지 뒤를 잇는 배우를 꿈꾸고 있다. 사진 속 방음벽이 보이는 장소도 연습을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2003년생으로 올해 21세인 이탁수는 지난 2013년 MBC ‘아빠 어디 가’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0년 채널A ‘DIMF 뮤지컬 스타’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영화,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이종혁은 지난 2002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한 뒤 슬하에 두 아들, 이탁수와 이준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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