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이윤창. 출처 | 네이버 캐스트(왼쪽), 웹툰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왼쪽)' 캡처


김진 이윤창


[스포츠서울] 웹툰작가 김진과 이윤창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이윤창 작가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업데이트 된 네이버 웹툰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9화에서는 한 모임자리에서 김진 작가와 이윤창 작가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진 작가는 키가 큰 이윤창 작가를 '주유소 풍선 인형'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진 작가가 자신을 소개하려 할 때 이윤창 작가가 이미 알고 있었고, 두 사람이 사는 곳이 지하철로 7정거장에 불과해 묘한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이와 관련해 이윤창 작가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1986년생인 이윤창 작가는 1980년생 김진 작가와 6살 차이로, 2006년 웹툰 '촹일기'로 데뷔했다. 이후 이윤창 작가는 '타임 인 조선', '2013 전설의 고향' 등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현재는 네이버 웹툰 '오즈랜드'를 연재 중이다.


김진 작가의 웹툰에서와 마찬가지로 이윤창 작가는 키가 크고 말랐으며, 검은 뿔테 안경을 썼다. 과거 김진 작가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키가 크고 안경을 썼으면 좋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진 이윤창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진 이윤창, 대박이네", "김진 이윤창, 싱크로율 100%", "김진 이윤창, 이상형을 만나셨네", "김진 이윤창, 행복하세요", "김진 이윤창, 결혼까지 이대로 골인", "김진 이윤창,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