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수원시는 ‘ 과수공원 체험’ 참여자를 4월 3일부터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체험은 권선구 호매실동 1382 일원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체리, 매실, 자두, 복숭아 등 과수를 수확하고 맛보는 것이다. 과수의 현황, 특성, 효능 등도 배울 수 있다.

시기는 체리·매실은 6월, 자두는 6~8월, 복숭아는 7~8월, 포도는 8월, 배는 9월, 사과는 9~10월에 체험할 수 있다.

대상은 수원에 거주하는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중·고등학생,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고령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이 참여 대상이다. 단체로 신청할 수도 있다.

수원만민광장 ‘공모·신청’ 게시판에서 ‘2023년 수원시 과수공원 체험’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결과는 4월 17일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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