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광역수사대 형사로 돌아온다.

지난해 엔데믹 이후 첫 10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범죄도시’가 3편으로 돌아온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가 상반기 개봉 예정”이라며 “3편은 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부서를 이동한 뒤 펼쳐지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빌런이 등장한다”고 예고했다.

‘범죄도시3’는 신종 마약범죄 사건을 그린다.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은 이준혁이 연기하며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는 아오키 무네타카가 맡는다.

연출은 ‘범죄도시2’의 이상용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배급사는 이와 더불어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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