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고성희가 슬림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18일 고성희는 자신의 채널에 “Love it E. The Genius : @etro @marcodevincenzo (엄마가 집 안에서 신발 신지 말라고 했는데 #사랑해요엄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성희는 한 줌 개미허리를 드러내는 긴 팔 니트를 입고 검은 레더 롱부츠를 신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 손에는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명품 백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엄마가 집 안에서 신발 신지 말라고 했는데”라는 한마디로 웃음을 안겼다.
팬들은 “내 딸 몸매가 이러면 집에서 신발 신어도 됩니다”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성희는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해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이연희의 라이벌을 연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ENA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 차나래 역을 맡았다. 11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tha9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