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배우 윤은혜가 다이어트 실장으로 변신해 직원들의 다이어트를 돕는다.

26일 ‘윤은혜의 은혜로그인’에 ‘실제 하루 만에 2kg가 빠졌다! 맛있게 다 먹고 살이 쭉쭉 빠지는 급찐급빠(‘급히 찐 살 급하게 뺀다’의 준말) 10일 다이어트’ 영상이 공개됐다.

‘윤 실장’ 컨셉으로 등장한 윤은혜는 “과거 공개한 영상에서 2kg가 빠진 것을 보셨을 텐데, 그건 체험판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7시간 수면시간을 제외하고는 꼭 지켜 주셔야 한다”며 간헐적 공복, 식단, 물 2.5L, 운동, 수면시간, 몸무게 측정이 포함된 10일 계획표를 제시했다.

이어 윤은혜는 계획표의 사항들을 설명했다. 그는 “(다이어트 이전) 지금까지 먹었던 음식들의 간이 세기 때문에 3kg 이상 빼고 싶은 분들께 1일 차에는 금식을 권한다. 또,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탄수화물 수치가 높은 음료수도 포함된다. 당질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인슐린 분비 억제를 위해 간헐적 단식을 해야 하는데 이 시간에는 아메리카노와 보리차, 둥굴레차를 포함한 물만 된다. 또, 공복시간은 16시간 굶고 8시간을 먹는 16/8과 12시간 먹고 12시간 굶는 12/12가 있다. 수분 섭취는 매우 큰 영향을 끼치는데 잘 마셔야 빠지는 속도가 빠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거 윤은혜는 비슷한 컨셉의 다이어트 영상을 올렸는데 이때 함께 참여했던 매니저가 이틀 만에 2kg가 빠졌다고 화제가 됐다.

그는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배우로 ‘궁’, ‘포도밭 그 사나이’, ‘커피프린스 1호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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