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복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7일 ‘엘르 코리아’는 ‘촬영 중 최소 10번은 말한 ‘닥터 차정숙’ 엄정화의 몸매 관리 비법’ 영상을 공개했다.
처음부터 자신의 TMI(Too Much Information의 준말로, 쓸데없는 정보를 뜻하는 신조어)를 알려달라는 질문에, 그는 “제 복근이 지금 잘 보이는 상태인데 조명 때문에 (화보에서는) 내가 열심히 만든 복근이 잘 안 보이더라고”라며 “그래서 음영을 좀 그려야 할 거 같다”고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자신의 소울푸드를 묻는 말에 “몸 상태가 안 좋거나 와인을 마시고 숙취가 심한 날 된장찌개에 밥을 넣어 끓이는 된장 밥을 만든다”라며 “저는 술 마실 때 안주를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 안주를 먹으면 복근이 없어지기 때문”이라며 복근에 대한 강한 집착을 드러냈다.
엄정화의 복근에 대한 애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최근 하는 운동부터 젊음의 비결까지 모든 답을 ‘복근’을 강조해 그의 복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최근 JTBC ‘닥터 차정숙’에서 차정숙 역을 맡은 엄정화는 해당 인터뷰에서 극 중 남편인 김정철에 “있을 때 잘해!”라고 소리치며 사이다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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