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코미디언 김지민이 남긴 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김지민은 자신의 채널에 “븐아 다해야 결혼 축하해... 참 빨리도 올리지?ㅋㅋ 먼저 가~ #세븐#이다해#결혼#축가#임재범#거미#태양#바다#세븐”라는 글과 함께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식 영상을 게재했다.

세븐과 이다해를 축하하기 위해 수많은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김준호가 2010년 KBS2 드라마 ‘추노’의 OST ‘낙인’을 부르는 코믹 영상이 공개됐다. ‘추노’는 이다해의 주연작이다.

해당 게시물에 김지민이 세븐과 이다해에게 “먼저 가”라는 말을 남겨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 김준호 커플도 곧 결혼을 앞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KBS 공채 코미디언 선후배 사이로,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발표했다.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및 유튜브 등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과연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뜨겁다.

tha9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