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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예 진예솔이 SBS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미녀의 탄생’으로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미녀의 탄생’은 성형과 다이어트로 다시 태어나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여인과 그 여인을 재탄생시킨 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한예슬, 주상욱이 남녀 주연으로 확정되어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미녀의 탄생’에서 진예솔은 극 중 사라(한예슬)의 시누이이자 교채연(왕지혜)과는 고등학교 동창이며 취직할 생각이 없는 무직의 서울대출신 엘리트 백수인 철부지 4차원 시누이 이민영 역을 맡았다. 1일 방송한 첫 회에서 진예솔은 엉뚱한 듯 귀여운 캐릭터로 집안의 막내이자 백수의 이미지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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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진예솔이 맡은 이민영은 향후 윤태희(주상욱)를 만나 태희의 마성에 온 마음을 빼앗기는 역을 맡아 앞으로의 활약이 예고됐다.
진예솔은 “SBS공채출신으로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다. 하루 하루 촬영이 즐겁고 행복하다. 좋은 작품에 참여 할수 있도록 해주신 작가님과 감독님께 감사 드린다”며 ‘미녀의 탄생’에 나서고 있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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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공채 11기 출신인 진예솔은 그 동안 싸이의 뮤직비디오 ‘비오니까’에서 싸이와 연인 역할을 담당한 바 있으며, JTBC ‘그녀의신화’에서 유아라 역,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윤월 역 등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인배우 같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향후 성장에 대해 기대를 모아왔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