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개그맨이자 영화제작자인 심형래가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최근 화제를 모은 ‘안면거상’ 수술에 대한 솔직한 심정과 함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털어놓는다.
오는 2월 7일 방송되는 11회에서 심형래는 붕대를 감은 얼굴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수술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옛날 영구의 본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싶었다”고 결심 배경을 밝힌다. 수술 후 한 달이 지난 현재의 상태와 심경도 담담하게 전해 관심을 모은다.
또한 1989년 한국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영구와 땡칠이의 탄생 비화도 공개된다. 대본 1일, 제작 2주라는 초고속 제작 과정과 함께 당시 출연료 2억 원, CF 100편 이상을 찍었던 전성기 고백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118편의 영화에 출연·제작한 심형래는 860만 관객을 동원한 디워 이후의 이야기와 함께 “‘디워2’ 제작발표회를 올해 안에 열 것”이라며 시즌2 계획을 직접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심형래는 ‘영구 흉내’를 권하는 공격수, 김주하는 이를 막아서는 수비수로 변신해 유쾌한 신경전을 벌인다. 원조 ‘개가수(개그맨+가수)’ 심형래의 ‘영구쇼’ 무대와, 이혼 15년 차로서 딸을 향한 애틋한 고백도 더해지며 웃음과 여운을 동시에 남길 전망이다.
한편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pensier37@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