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코미디언 성현주가 아들을 떠나보내는 또 다른 과정을 시작했다.

31일 성현주는 “서후가 고이고이 모아왔던 장난감 상자들은 새집에는 데려가지 않기로 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천장까지 닿을 만큼 쌓인 장난감 상자들이 눈에 띈다.

이어 “이렇게 나는 오늘 또 큰 산 하나를 넘었다. 매우 의젓하고 늠름하고 씩씩하게!”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리가 참 힘들죠?”,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지난 2011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성현주는 2020년 아들을 잃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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