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임현주 아나운서가 임신 근황을 알렸다.

22일 임현주는 “오늘도 생방송 오늘아침. 이제 원피스는 쫑겨서(?) 뒷 지퍼의 거의 1/3쯤 열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 순간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질 것 같은 미래적 시점에서”라는 글을 남겼다.

덧붙인 사진에는 MBC ‘생방송 오늘아침’을 진행 중인 임현주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의자에 앉아 상반신만 드러낸 임 아나운서는 하늘빛 상의를 입은 채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임 아나운서의 글을 본 누리꾼은 “소중한 생명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기쁨의 뒷 지퍼 오픈”, “지퍼의 비밀이 있을 줄이야”, “이런 거 커밍하는 아나가 어딨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현주는 지난 2월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해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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