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현정기자] 한국골프대학교가 2023년 제대군인 전문기관 위탁교육과정인 ‘잔디관리사 양성과정’ 입소식을 26일 가졌다.
‘제대군인 전문기관 위탁교육’은 취업과 연계성이 높은 전문교육을 통해 제대군인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위탁교육으로 선정된 교육기관은 국가보훈부로부터 국고보조금을 교부받아 제대군인들에게 취업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골프대는 2021년부터 3회째 잔디관리사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00% 수료 95%의 자격증 취득율을 달성했다. 올해 교육은 오는 7월 7까지 2주간 22명의 제대(예정)군인들이 참여해 진행된다.
한국골프대 조석남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잔디관리사 양성과정에 도움을 준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재취업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또한 우리 대학에서 좋은 추억을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의 조애경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 취업을 위해 힘써준 한국골프대학교에 감사하며, 이 교육이 제대군인들의 성공적 재취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제대군인을 위한 교육지원을 계속할 것을 약속했다,.
국가보훈부에서 진행하는 제대군인 전문위탁교육에 관심있는 제대군인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메뉴를 참고하거나 제대군인지원센터에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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