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키르기스스탄의 미남 미녀들이 모였다.
아시아 최고의 모델을 선발하는 ‘2023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키르기스스탄 대회인 ‘페이스 오브 키르기스스탄 with FANTOO’가 지난달 3일 키르기스스탄의 비슈케크에 있는 아시아몰에서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 키르기스스탄 패션 위크(대표 비탈리나 셰브첸코), (사)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회장 김현경)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화려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경제.문화 올림픽이라 불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대회 현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 상영과 소개뿐만 아니라 참가 모델들의 응원 영상 제작 등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됐다.
키르기스스탄 패션위크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종 16인의 모델이 본선 무대에 진출하였다. 참가한 모델들은 개별 퍼레이드, 디자이너 패션쇼, 드레스 패션쇼 등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에게 자신들의 매력을 선보였다.
‘2023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에 키르기스스탄 대표로 출전할 대표모델 선정은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팬투(FANTOO)를 통해 투표수, 영상 조회수, 댓글 수를 집계한 사전 투표 점수 50%와 현장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전문가 배점 50%의 점수를 합산한 최종 점수로 결정되었으며, 다브란베코프 사만다(남), 유하네바 밀라나(여) 2명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 선정된 대표 모델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페이스 오브 아시아’ 결선무대 뿐만 아니라 서울패션위크, 아시아오픈컬렉션, 아시아모델어워즈 참가 및 국내외 에이젼시를 통한 해외 진출의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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