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키움이 모델 박제니(17)를 시구자로 초청한다.

키움은 “26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와 경기 시구자로 모델 박제니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제니는 보그 코리아, 보그 이탈리아, 마리끌레르 코리아 등 여러 매거진 화보뿐 아니라 광고, 패션쇼,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8월 방송 예정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방과 후 코리아:수학여행 시즌2’에서 박제니만의 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날 시구를 맡은 박제니는 “인생 첫 시구를 키움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야구선수를 꿈꾸는 친한 지인에게 자랑스러운 누나가 된 것 같아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에너지를 가득 담아 키움에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raining9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