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코미디언 배동성의 딸이자 MBN ‘돌싱글즈’에 출연했던 인플루언서 배수진이 재혼을 발표했다.

배수진은 1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배배 커플 내년에 결혼한다. 오랫동안 근황을 전하지 못했는데, 유튜브로 자세히 소식을 알려드리겠다”며 웨딩 화보를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행복한 표정의 선남선녀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1996년생인 배수진은 배동성의 딸로 알려진 유튜버다. 지난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으며 지난 2012년 7월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 출연했다.

이후 그는 올해 초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 출연해 남자친구 배성욱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사실을 알렸다. 배수진은 배성욱과 내년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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