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지난 2021년 방송된 SBS플러스 ‘나는 솔로’ 4기에 출연해 최종 커플로 확정돼 결혼까지 한 정식(31) 영숙(35) 커플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방송 당시 최종 커플이 됐고 1년여의 교제 끝에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6일 4기 영숙은 개인 채널에 “요즘 저희 부부 소식이 좀 뜸했죠? 저희 부부가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되었습니다”라며 임신을 알렸다.
사진 속에는 아기 초음파 사진을 든 부부의 행복해보이는 모습과 아기 풍선 앞에서 V자를 그린 영숙의 모습 등이 담겼다.

영숙은 “간절히 기다리던 아기천사였지만 늦은 임신이 조심스러워서 이제서야 알리게 되었네요”라며 “태명은 반짝이는 아침 햇살의 ‘햇살이’랍니다. 앞으로 예쁘게 커가는 햇살이 성장기 기대해 주세요! 세상의 모든 임산부들 화이팅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영숙이네 정식’이라는 이름의 유튜브채널을 운영 중이다.
한편 현재 방송되는 15기까지 숱한 커플을 배출한 ‘나는 솔로’는 커플매칭 이후에 총 8커플이 결혼해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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