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APG) 대한민국 선수단 김진혁 선수단장과 보배반점 임직원이 14일 이천선수촌을 찾아‘일일 보배반점’행사를 개최했다.

김진혁 선수단장이 보배반점 대표라 마련된 이동식 중식당이었다.

‘일일 보배반점’은 두달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APG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 기 위해 김 단장이 준비한 격려오찬 행사로 보배반점 임직원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선수촌 조리실에서 조리한 짜장면, 짬뽕국, 냉채장육, 연유꽃빵 등 350인분을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장애인탁구(TT7 등급) 국가대표 황인춘(24·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은 “평소 소속팀 근처에 보배반점이 있어서 즐겨 방문했는데, 오늘 선수촌에서도 맛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힘을 내서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10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중국 항저우 일원에서 열리며 우리나라는 총 346명(선수210명,임원136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